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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섬으로' 제주작가 실력 인증 "
조기섭 작가 초청전
런던 휴갤러리 진행

 

2015년 5월 7일 - 제민일보

 

제주출신 한국화가 조기섭(35)이 유럽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얻으며 제주 예술 세계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조기섭 작가가 최근 온·프라인으로 세계 유망 작가를 관리하고 홍보하는 '에이세레나(AITHERENA)'에 초청,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국 런던 휴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에이세레나는 예술가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세계적인 예술가 육성 커뮤니티다. 주로 온라인을 통해 작가를....

"기억을 넘나드는 바람의 시간"
조기섭 작가 6월10일까지 켄싱턴 갤러리서 개인전

 

2014년 5월 22일 - 제민일보

 

푸름이 짙게 깔린 숲 속 은색의 나무가 눈에 띈다. 그 영롱함에 눈빛이 흔들려 그 뒤로 뻗어나간 나뭇가지들을 미처 보지 못했다. 나뭇가지 위에 폭 하니 매달려 있는 무당벌레 한 마리도.

 

겉으로 드러난 자연에 천착하다 보면 내재된 존재 대상에 대해선 무심코 지나칠 때가 많다. 자연현상은 자세히 보고 가까이 들여다 볼 때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나 보다.

 

한국화 조기섭 작가가 개인전 '기억을 넘나드는 바람의 시간'을 펼치고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 갤러리 1전시실에.....

기억의 제주, 그대로의 자연에서 분재된 자연으로

<위크앤팡> 제주미학기행
[김유정의 미학기행 멋과 미] 21. 젊은 화가의 초상, 조기섭

 

2013년 7월 19일 - 제민일보

 

고향은 어머니의 아픔도 상처가 되지 않고, 그것을 승화시키는 힘 있어

몽환적 은유, 초현실적 알레고리 현실 아픔 반전 위한 최종의식의 저항

 

왜 사람은 고향을 잊지 못하는가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고갱의 화제(畵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후대의 화가들에게.....

채우고 싶은 '성형' 속으로

제2회 연갤러리 신진청년작가 기획전
한국화 조기섭 '황금이 되고 싶은 말'

2011년 8월 23일 - 제민일보

 

늘 배가 고팠다. 주변에 널린 것이 시시 때때 색을 바꾸는 자연 뿐이던 어린 시절부터 낯설고 익숙해지지 않았던 서울 생활, 그리고 다시 찾은 고향에서 늘 '배가 고픈'사람이었다.

'한국화'라는 그릇에 묶이기보다 넘치도록 채우고픈 '그것'이 있던 젊은 작가는 아예 그릇을 빚었다. 내 것을 위한 성형 작업 중이다. 그래서 젊은 작품들이 '첫'개인전의 이름으로 세상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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